▲길기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장(왼쪽)과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One IFC 빌딩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One IFC 빌딩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딜로이트 안진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김재환 부동산인프라 부문장, 문재필 파트너가,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 윤태식 이사, 송유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딜로이트 안진의 물류 인프라 정보 및 부동산 컨설팅 역량과 콜로세움의 풀필먼트 운영 노하우 및 물류 시스템 기술력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물류센터 임대차 컨설팅부터 매입·매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콜로세움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배송, IT시스템, 그리고 자동화 설비까지 설계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지난 9월 여주시에 1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콜로세움은 향후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물류 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