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올해 스타일리시 인물’에 윤 대통령... 롤라팔루자서 공연한 뉴진스도 선정

입력 2023-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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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지난 4월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미 정상 국빈 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지난 4월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한미 정상 국빈 만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건배사를 외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71명을 선정해 공개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아이돌 그룹 뉴진스 등이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NYT는 올해 미디어에 등장한 전 세계 인물들 중 독특한 헤어스타일이나 장신구, 퍼포먼스 등으로 이목을 끌었던 이들을 선정해 해당 명단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방미 당시 백악관에서 턱시도를 입고 ‘아메리칸 파이’를 불렀던 사진이 실렸다.

NYT는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윤 대통령의 모습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걸맞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에서 인기를 끌어온 ABC 방송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뉴진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도심 공원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공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지, 다니엘, 혜인, 해린, 하니.(출처=연합뉴스)
▲걸그룹 뉴진스가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도심 공원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공연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지, 다니엘, 혜인, 해린, 하니.(출처=연합뉴스)

NYT는 또 “뉴진스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R&B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고, 롤라팔루자에서 공연한 최초의 여성 K팝 그룹이 되는 등 여러 명성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롤라팔루자는 매년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다. 뉴진스는 지난 8월 롤라팔루자 무대에 오르며 미국 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음악 전문매체 롤링스톤스는 롤라팔루자 공연에 대해 “뉴진스가 시카고 롤라팔루자를 통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며 “10대 K팝 센세이션을 일으킨 5인조 걸그룹 뉴진스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준비가 충분히 돼 있었다”고 평했다

이밖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주연을 맡은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 한국계 요리사 크리스틴 키시 등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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