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가 약세다. 미국 의료기기업체 메드트로닉이 이오플로우를 인수하기 위해 체결한 신주인수계약 등을 해지하는 등 인수를 철회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이오플로우는 전일 대비 29.93%(3080원) 내린 72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오플로우는 공시를 통해 메드트로닉코리아홀딩스가 공개매수를 미이행함에 따라 올해 5월 체결됐던 이오플로우 최대주주 김재진 대표 지분 18.54%를 1주당 3만 원 가격으로 양도하는 1692억 원 규모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드트로닉이 배정대상자인 1575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역시 철회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