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EU, 4년 만에 대면 정상회담…시진핑 “상호 이익 위해 협력해야”

입력 2023-12-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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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EU,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20년
시진핑 “모든 종류의 간섭 제거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0년 12월 30일 베이징에서 유럽연합(EU) 지도부와 화상회의를 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0년 12월 30일 베이징에서 유럽연합(EU) 지도부와 화상회의를 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에 정치적 신뢰 강화와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7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EU 정상회담에서 “올해는 중국과 EU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중국과 EU는 상호이익을 위한 협력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 신뢰를 지속해서 높이고 전략적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시 주석은 “모든 종류의 간섭을 제거하고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 양측 인민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해당 발언은 올해 들어 네덜란드와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한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과 EU의 대면 정상회담은 EU의 현 집행부가 출범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화상 정상회담은 지난해 4월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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