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장 본관 26층 LK라운지에서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술창작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4일 시작돼 내년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장 예술창작팀 소속 미술작가 3명의 미술작품 6점이 전시됐다. ‘잔잔한 어느 밤 호수’, ‘테새륵 어머니(Love Heart)’, ‘비 내리는 마을’ 등으로 이름 붙여진 이들의 미술작품 각각에서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광장은 사회적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 2월 예술창작팀을 신설하고, 미술작가 3명을 고용했다. 광장은 예술창작팀 소속 미술작가가 안정적 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상곤(사법연수원 23기) 광장 대표 변호사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 예술창작팀의 미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순수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술창작팀의 미술작품을 통해 사내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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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