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고 입시설명회에 이정재·한동훈 등장?…학부모들 ‘빵’ 터져

입력 2023-12-08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 등장해 화제를 빚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4학년도 현대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서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학교 측은 학교의 장점을 소개하는 발표 자료에 이정재와 한 장관이 최근 한 식당에서 만나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학교 출신 유명 인사를 입학 설명회 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다.

이정재와 한 장관은 1973년생 동갑내기로, 1992년 이 학교를 졸업한 5회 졸업생이다.

고등학교, 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 학교 출신 유명 인사를 앞세워 학교를 홍보하는 게 드문 일은 아니다.

서울 충암고등학교는 지난해 4월 동문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학교에 내걸었다. 서강대학교는 2012년 동문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 문구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차용해 당선을 축하하는 입시 광고를 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와 한 장관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두 사람은 2시간가량 식사를 마친 뒤 팬들의 사진 요청에 응했고, 이정재의 차를 함께 타고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4,000
    • -0.86%
    • 이더리움
    • 4,663,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05%
    • 리플
    • 2,012
    • +0%
    • 솔라나
    • 348,400
    • -1.67%
    • 에이다
    • 1,436
    • -1.85%
    • 이오스
    • 1,142
    • -2.8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6
    • -8.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76%
    • 체인링크
    • 24,910
    • +1.34%
    • 샌드박스
    • 1,086
    • +3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