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AI 활용 폐결핵 진단 효과 향상’ 연구 결과 네이처 자매지 게재

입력 2023-12-08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unit INSIGHT CXR. (사진제공=루닛)
▲Lunit INSIGHT CXR.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18세 이상 폐결핵 의심 환자 837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에는 ‘루닛 인사이트 CXR’가 사용됐다.

일반적으로 폐결핵 진단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 과정에는 시간이 소요되며, 응급실 등 긴급한 의료환경에서는 폐결핵 환자에 대한 빠른 진단과 폐결핵으로 진단 시 신속한 격리에 대한 필요성이 있었다.

루닛에 따르면 현미경으로 결핵균을 직접 관찰하는 객담 도말 검사 시 실제 폐결핵 사례를 정확하게 진단한 민감도는 평균 41.2%였고, 비교적 빠르게 결과를 얻는 PCR 객담 검사 시에는 22.6%의 민감도를 보였다. 반면 루닛 인사이트 CXR을 통한 판독 민감도는 70.6%로, 기존 검사 방법의 민감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흉부 엑스레이 판독에 AI인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했을 때,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평가 지표 중 하나인 AUROC(Area Under the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이 평균 0.924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AUROC 수치는 1에 근접할수록 판별력, 즉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가 폐결핵 진단 과정에서 속도와 민감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서 환자의 빠른 진단, 격리와 조기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폐결핵은 대표적인 개발도상국형 질병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 AI 기술 도입은 폐결핵 관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서범석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재정정]증권신고서(지분증권)
[2026.02.12]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30,000
    • +1.26%
    • 이더리움
    • 3,056,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3.37%
    • 리플
    • 2,163
    • +4.39%
    • 솔라나
    • 129,400
    • +4.86%
    • 에이다
    • 427
    • +7.02%
    • 트론
    • 416
    • +1.22%
    • 스텔라루멘
    • 255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40
    • +1.58%
    • 체인링크
    • 13,310
    • +2.94%
    • 샌드박스
    • 134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