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위원회 인재영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13. suncho21@newsis.com](https://img.etoday.co.kr/pto_db/2023/12/20231208104551_1960584_1200_782.jpg)
국민의힘이 8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자립준비 청년 지원(SOL) 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영입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4차 회의 후 브리핑에서 “청년과 여성, 아동,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국민 안전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정훈(63) 원장은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삐뽀삐뽀119 소아과’ 저자로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올바른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박충권(37) 연구원은 북한에서 ICBM 등 핵미사일 개발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는 북한 국방종합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9년 탈북한 청년이다.
윤도현(21) 대표는 18년의 보육원 생활 경험을 토대로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과 후원자를 이어주는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구자룡(45) 변호사는 여러 방송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분석해 ‘이재명 저격수’로 알려져 있다. 범죄 심리학자인 이수정(59) 교수는 경기 수원시정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관련 뉴스
이 위원장은 “이번에 영입되신 분들과 앞으로 영입되실 분들이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함께 일하실 부분들이 꼭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만이 아니다”라면서 “정당이라는 플랫폼에서 정책을 개발하고 다른 분야에서 참여하실 분들도 계시다”고 말했다. 다만, 이 교수를 언급하며 “오늘 발표한 분들 중에는 지역구 출마하실 분들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