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25.78포인트(1.03%) 오른 2517.85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327억 원, 2038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647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61%), 의료정밀(2.20%), 전기전자(1.43%) 등이 오름세였고, 전기가스업(-1.33%), 건설업(-0.37%), 음식료업(-0.2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6.41%), POSCO홀딩스(5.48%), 삼성물산(3.23%) 등이 강세였고, LG전자(-0.73%)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7.17포인트(2.11%) 상승한 830.37을 기록했다.
기관이 2016억 원, 외국인이 189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38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4.42%), 금융(4.04%), 유통(3.25%) 등이 강세였고, 건설(-0.57%) 등이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루닛(6.28%), 셀트리온제약(6.15%), 셀트리온헬스(5.72%)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종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