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호재에도 소폭 하락

입력 2009-05-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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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등 부담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0.48%(6.65p) 내린 1385.5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국채가격 반등을 호재로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등에 따른 기관의 차익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1380선 중반에 머물러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12억원, 71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반등을 시도하고 있고 전일 18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급등장을 이끌었던 기관은 17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739억원, 비차익거래로 299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203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기계, 은행, 섬유의복, 보험, 유통업이 1% 안팎으로 오를 뿐 전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이 2% 이상 떨어지고 있고 금융업과 증권, 통신업, 전기전자, 서비스업, 운수장비, 음식료업, 종이목재,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제조업, 건설업, 철강금속, 의약품, 화학이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각각 2%, 4% 오르고 있는 현대차와 SK에너지를 제외하고 동반 하락중이다. 현대모비스가 4% 이상 떨어지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신한지주, KB금융, LG화학이 1~2% 내리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7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1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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