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 뷔가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보은의 신-태형이한테고마워서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오는 12월 30일 생일을 앞둔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을 위해 깜짝 생일 상을 준비했다. 현재 뷔는 생일 전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12월 30일 생일을 앞두고 군입대를 하게 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나영석 PD는 뷔의 절친인 박서준과 함께 뷔가 제일 좋아하는 김자반, 갈비찜, 미역국 등을 준비해 뷔의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를 본 뷔는 “정말 놀랐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이 차려준 생일상을 받으면서 뷔는 코 앞으로 다가온 입대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사실 설렌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많이 설렜고, 제가 성장하는데 되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꼭 한번은 경험해보고 싶었다”라고 뜻밖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군대 에피소드를 아빠가 재미나게 풀어주기도 했고, 그래서 꼭 한번은 가서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인 RM, 지민, 정국과 함께 입대를 앞두고 있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 슈가를 비롯해 전 멤버가 입대하면서 본격적인 군백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2025년 멤버 전원이 제대한 뒤 단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