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지난 2004년에 신설한 부문으로 소비자와 제품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디자인의 편의성, 기능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리버 ‘스타일’과 ‘P7’이 제품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수상, ‘P7’는 패키지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제품 인터페이스 부문 수상작인 인터넷 전화기 ‘스타일’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내세워 활용도를 높인 것과 동시에 동일한 버튼 배열을 통해 어떤 메뉴 상에서도 쉬운 조작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편의성’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플 P7은 제품과 가장 어울리는 사용자 환경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을 통한 미적 경험과 직관적 사용자경험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P7의 패키지는 일회용성이 강했던 패키지 박스를 여러 가지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환경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리버 디자인 총괄 유영규 이사는 “사용자가 경험하는 모든 부분에 일관성 있게반영된 아이리버 디자인철학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며 “다양한 접근방법과 실험을 통해 얻어진 독창적인 패키지 및 UI컨셉 자체가 해외에서 인정받게 돼 더욱 의미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