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서 20대 남성이 여성 붙잡고 흉기 인질극

입력 2023-12-11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 사천경찰서. (연합뉴스)
▲경남 사천경찰서. (연합뉴스)

경남 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여성을 인질로 삼아 경찰과 대치 중이다.

11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부터 사천시 사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A씨가 30대 여성 B 씨를 붙잡고 흉기 난동을 벌였다.

A 씨는 B 씨를 인질로 잡고 아파트 건물 6층과 7층 사이 계단에서 오후 5시 20분 현재까지 경찰과 대치 중이다.

B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대원들은 아파트 1층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A 씨와 B 씨는 전 연인 관계로 최근 스토킹 관련 소송으로 A씨가 불만을 품고 인질극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90,000
    • +1.9%
    • 이더리움
    • 5,048,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28%
    • 리플
    • 2,024
    • +1.05%
    • 솔라나
    • 329,000
    • +0.24%
    • 에이다
    • 1,380
    • -1.99%
    • 이오스
    • 1,107
    • -1.95%
    • 트론
    • 280
    • +0.36%
    • 스텔라루멘
    • 663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4.74%
    • 체인링크
    • 24,980
    • -0.79%
    • 샌드박스
    • 823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