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K’를 통해 내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전략을 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라이브로 진행된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장이 출연해 ‘2024년 글로벌 ETF 투자전략’이라는 주제에 맞춰 내년 시장 전망과 함께 ACE ETF를 활용한 투자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부장은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의 라이브세미나 콘텐츠 ‘한투스테이션’에 출연해 ‘인공지능(AI)으로 보는 2024년 반도체 시장 전망 및 ETF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당시 김 부장은 준비한 콘텐츠가 알차다는 시청자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2024년 시장 전망’으로,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전망한 뒤 관심 가질만한 투자처를 짚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식시장의 경우 빅테크 기업과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기업을 담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와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를 소개하는 식이다.
두 번째 순서인 ‘연금 ETF 투자전략’에서는 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좋은 ACE ETF 상품 추천이 이어진다.
김 부장은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형의 ETF인 만큼 상품에 대한 설명도 준비했다”며 “투자자들이 이번 키움증권 채널K 웨비나를 통해 상품의 특징은 물론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