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지역 문제 해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 실시

입력 2023-12-12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영지 제주 경력잇는여자들 대표, 김찬미 전북 전주 블레씽 대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유아란 경북 안동 유유자적 대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11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영지 제주 경력잇는여자들 대표, 김찬미 전북 전주 블레씽 대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유아란 경북 안동 유유자적 대표,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이 11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부스트 유어 로컬-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년단체를 초청해 미래 청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2021년부터 매년 공모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단체 20여개소를 선발해 각 4500만 원 상당의 사업비와 함께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3기 청년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과공유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2기 청년단체 7개소의 성과 발표가 이뤄졌다. 지역 일자리, 주민복지 및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 7개 단체 중 △'유유자적'(경북 안동) △'경력잇는여자들'(제주 제주시) △'블레씽'(전북 전주) 3개소가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단체로 뽑혔다.

우수단체 포상에 이어 '청년과의 대화' 세션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연단에 올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내 선주민과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션에 참여한 협약주체인 행정안전부, 삼성생명,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들은 지속가능성을 사회공헌의 방점으로 삼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상진 삼성생명 부사장은 “청년의 수도권 집중 흐름 속 지역을 위해 힘쓰는 청년들의 노력이 감명 깊다”며 “삼성생명은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도전하는 청년들을 진정성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08,000
    • -0.9%
    • 이더리움
    • 4,614,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751,000
    • +8.29%
    • 리플
    • 2,161
    • +13.08%
    • 솔라나
    • 355,200
    • -3.32%
    • 에이다
    • 1,506
    • +24.26%
    • 이오스
    • 1,069
    • +12.53%
    • 트론
    • 286
    • +1.78%
    • 스텔라루멘
    • 604
    • +53.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4.27%
    • 체인링크
    • 23,030
    • +9.25%
    • 샌드박스
    • 524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