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동주 “이혼 후 변호사 돼…안정적 직업 원했다”

입력 2023-12-13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돌싱포맨’)
▲(출처=SBS ‘돌싱포맨’)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혼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양동근, 이승윤, 서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이 “중학교 때 미술 전공하고 미국에서 수학, 경영, 법까지 예체능과 문과, 이과를 넘나들며 공부했는데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자, 서동주는 “공부가 제일 쉽고 재밌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어릴 때 기숙사에 살았는데 10시 반에 소등했다”며 “중학교 1학년, 2학년 때 공부가 재밌고 잘하고 싶어 소등하면 이불 뒤집어쓰고 램프 켜고 몰래 공부했다. 더 못하게 하니까 숨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다”고 부연했다.

서동주는 변호사가 된 이유로 자선단체에서 일한 경험과 이혼을 꼽았다.

그는 “자선단체에서 일하며 프로보노 변호사님들과 일을 많이 했다. 공익을 위해 무료로 변호해주는 걸 보고 본받고 싶고, 저런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또 그때 돌싱이 됐다. 안정적인 직업을 빠른 시일 내에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으니까 빨리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로스쿨에 갔다”고 했다.

탁재훈이 “결혼했었냐”며 깜짝 놀라자, 서동주는 “스물 중반에 결혼했었다. 서른 초반에 돌아왔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03,000
    • -2.16%
    • 이더리움
    • 4,59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32%
    • 리플
    • 1,916
    • -8.02%
    • 솔라나
    • 344,000
    • -3.4%
    • 에이다
    • 1,361
    • -7.79%
    • 이오스
    • 1,132
    • +4.33%
    • 트론
    • 283
    • -4.71%
    • 스텔라루멘
    • 731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77%
    • 체인링크
    • 23,540
    • -4.07%
    • 샌드박스
    • 796
    • +29.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