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국제학회서 차세대 유전자가위 플랫폼 발표

입력 2023-12-13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정준 툴젠 이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CRISPR 2.0 학회서 차세대 유전자 가위 Sniper2L개발 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툴젠)
▲이정준 툴젠 이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CRISPR 2.0 학회서 차세대 유전자 가위 Sniper2L개발 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툴젠)

툴젠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크리스퍼(CRISPR) 2.0 학회에서 차세대 유전자가위와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 세계서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행사이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이정준 툴젠 이사는 차세대 유전자가위 Sniper2L와 개발법인 Sniper-screen에 대해 발표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spCas9)는 2012년 Streptococcus pyogenes 박테리아 종에서 발견된 후 다양한 종류의 유전자가위가 발표됐다. 그러나 spCas9은 높은 효능에도 비표적 서열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off-target effect가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에 관한 연구가 다양한 연구그룹에서 진행됐다.

툴젠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확도만 높인 차세대 유전자가위Sniper2L과 개발법인 Sniper-screen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된 연구 성과를 특허화했고, 올해 3월 Nature Chemical Biology 지에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차세대 유전자가위 off-target effect 예측법에 대한 대담을 진행하였다.

유전자가위 치료제는 표적 서열(on-target) 이외에 비표적 서열(off-target)에도 교정이 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그래서 각국 규제 기관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유전체 내의 비표적 서열들의 교정 정도를 측정해 제출해야 한다.

툴젠은 차세대 off-target 예측법인 Extru-seq과 TAPE-seq 등의 연구성과를 올해 1월 Genome biology지와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한 바 있다.

이병화 툴젠 대표이사는 “현재 CRISPR 원천특허를 확보하기 위한 미국 저촉심사 1단계(Motion Phase)에서 툴젠이 승리한 상황이며, 2단계도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15,000
    • -1.32%
    • 이더리움
    • 2,709,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24%
    • 리플
    • 3,048
    • -2.43%
    • 솔라나
    • 178,600
    • -3.88%
    • 에이다
    • 971
    • -2.61%
    • 이오스
    • 1,252
    • +19.01%
    • 트론
    • 352
    • -0.28%
    • 스텔라루멘
    • 395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10
    • -0.87%
    • 체인링크
    • 19,670
    • -3.91%
    • 샌드박스
    • 393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