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전국 흐리고 강한 비…이틀간 전국 최대 100㎜ 눈ㆍ비 예보

입력 2023-1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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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내일(1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예보됐다.

14일 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서부, 전라권,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강원산지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14일에서 15일 사이 예보된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30∼80㎜, 강원영동은 50∼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전남, 전북,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도 20∼70㎜,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내린 전망이다.

특히 많은 곳은 강원영동북부 120㎜ 이상, 경기남동부, 강원영서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100㎜ 이상, 제주 산지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강원북부산지는 이틀간 10∼20㎝, 많은 곳은 30㎝ 이상의 눈이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3∼11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겠으나 모레인 15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안쪽 먼바다는 동해 1.0∼4.0m, 서해 0.5∼2.5m, 남해 1.0∼2.5m 수준으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면서 “또한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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