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의 이익을 실현한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영업이익은 전달보다 10.7% 감소한 808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590억2900만원을 기록하면서 3월 732억1000만원보다 19.4%나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3월보다 1.8% 오른 8533억99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8137억8000만원보다 4.9%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3월은 회계연도 마지막 달로 영업 등이 성장세가 나타나 새 회기가 시작되는 4월과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