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개인이 1조3000억 원 넘는 순매도세를 보였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52포인트(1.34%) 오른 2544.18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6938억 원, 외국인이 626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336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13%), 서비스업(2.02%), 운수창고(1.82%) 등이 오름세였고, 비금속광물(-0.87%), 종이목재(-0.39%), 보험(-0.19%)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퓨처엠(7.53%), 카카오(6.68%), NAVER(4.45%) 등이 강세였고, 현대모비스(-2.64%), 삼성바이오로직스(-0.43%), 기아(-0.23%)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28포인트(1.36%) 상승한 840.59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2997억 원, 외국인이 132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411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88%), 일반전기전자(2.56%), 인터넷(2.52%) 등이 상승했고, 금융(-1.87%), 오락·문화(-1.53%), 컴퓨터서비스(-0.8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16.57%), HPSP(11.07%), 엘앤에프(10.73%) 등이 강세였고, LS머트리얼즈(-4.33%), 에코프로(-3.02%), 리노공업(-1.20%) 등이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