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현ㆍ선물 거래량 급감 ...국고3년물 3.83%(4bp↓)

입력 2009-05-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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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29일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이날 발표된 4월 산업생산 지표도 시장의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전월대비 2.6%, 전년대비 -8.2%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큰 차이가 없이 발표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거래량이 급감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체감은 적었다.

29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4bp 하락한 3.83%, 국고 5년은 1bp 상승한 4.67%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경우에는 4bp 하락한 2.46%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전일과 같은 5.17%, 20년물은 2bp 하락한 5.44%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bp 하락한 2.48%, 2년물은 2bp 하락한 3.5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1%, 91일물 CP금리는 1bp 하락한 2.97%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13틱 상승한 110.90으로 끝났다.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 미국의 영향으로 갭 상승 출발 후 점심 시간 이후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무렵 상승세로 전환되며 마감했다. 금일 거래량은 6월물이 본격적으로 거래되기 시작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506계약, 은행이 1134계약, 개인이 94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고, 자산운용이 830계약, 연기금은 180계약, 증권선물이 781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다.

거래량은 3만9021계약으로 전일보다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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