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개인택시조합과도 합의…택시 4단체 상생안 모두 동의

입력 2023-12-15 13: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정창기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최종 합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왼쪽부터) 정창기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14일 최종 합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14일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주요 택시 3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 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기존 3% 이상이던 가맹 택시 수수료율을 2.8%로 낮춘 새 서비스 출시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개인택시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을 놓고 이견이 갈려 세부 의견을 조율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개인택시조합연합회가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공정배차 정책 시행 △프로멤버십 폐지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선고 이틀 앞, 尹 '침묵'..."대통령이 제도 신뢰 높여야"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인터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살민 살아진다', 가장 중요한 대사"
  • LCK 개막하는데…'제우스 이적 ㆍ구마유시 기용'으로 몸살 앓는 T1 [이슈크래커]
  • 창원NC파크 구조물 사고, 당장 경기를 중단했어야 할까?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72,000
    • -1.7%
    • 이더리움
    • 2,74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447,300
    • -3.01%
    • 리플
    • 3,057
    • -4.17%
    • 솔라나
    • 183,400
    • -2.39%
    • 에이다
    • 984
    • -2.67%
    • 이오스
    • 1,214
    • +19.37%
    • 트론
    • 352
    • +0%
    • 스텔라루멘
    • 39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390
    • -3.21%
    • 체인링크
    • 19,820
    • -5.89%
    • 샌드박스
    • 396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