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네이버, LX와 사우디 디지털 트윈 구축 추진

입력 2023-12-15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진행된 팀네이버와 LX공사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어명소 LX공사 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15일 진행된 팀네이버와 LX공사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어명소 LX공사 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클라우드)

팀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팀 네이버는 지난 7일 사우디의 사물인터넷(IoT)·스마트시티 기술 솔루션 기업 iot squared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파트너십을 확대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 역시 7월 네이버클라우드-네이버랩스-LX공사가 체결한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보다 구체화해 상호 간 역량을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네이버클라우드와 LX공사는 팀 네이버의 사우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운영이 효율적이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어라이크(ALIKE)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X공사의 ‘LX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공간정보를 토대로 도시·국토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국토 정보 운영에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LX공사와의 협력으로 국가 단위 대규모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국내외 파트너들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업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4,000
    • +1.21%
    • 이더리움
    • 4,892,000
    • +7.54%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6.36%
    • 리플
    • 2,004
    • +10.78%
    • 솔라나
    • 343,200
    • +1.69%
    • 에이다
    • 1,411
    • +7.63%
    • 이오스
    • 1,157
    • +6.73%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706
    • +1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6.55%
    • 체인링크
    • 25,900
    • +14.3%
    • 샌드박스
    • 1,078
    • +49.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