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출처=이동욱SNS)
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대상에 소감을 전했다.
17일 이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다. 직접 투표로 뽑아 주셔서 더 의미 깊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진행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리얼인기스타상’, ‘작품상’을 수상한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3관왕에도 다소 시무룩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더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휴”라며 한숨을 덧붙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앞서 이날 공개된 진행된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1년 동안 ‘핑계고’에서 활약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동욱은 100% 온라인 계원 투표로 진행되는 ‘대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투표에는 118,399명이 참여했으며 이동욱은 72,344명(61%)의 선택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동욱은 “대상 후보에 못 올라봤는데 유튜버로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상에 걸맞은... 보통은 대상에 걸맞은 연기나 작품을 말씀드리는데 대상에 걸맞은 웃음으로”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