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C등급 조선ㆍ건설사 18여개 워크아웃 추진중"

입력 2009-05-31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1일 금융감독원이 지난 1차 및 2차 건설ㆍ조선사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29개사 가운데 18개사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업체로는 경남기업, 삼호, 이수건설, 동문건설, 월드건설, 풍림산업, 우림건설, 대한조선, 신도종합건설 등 9개사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확정하고 채권단과 자산매각, 신규자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등급을 받았던 건설 및 조선사 중 롯데기공, 신일건업, 대아건설, TKS 등 4개사는 그동안 워크아웃을 졸업했고 진세조선은 워크아웃을 중단했다.

대동종합건설, 삼능건설, 녹봉조선, 송촌종합건설, 영동건설, 중도건설 등 6개사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한편, 금감원은 1차 신용위험평가 대상 기업은 본격적으로 워크아웃 실행 단계에 진입했고 2차 평가대상 기업도 대부분 이달 중 외부전문기관 실사를 완료하고 경영정상화 계획 확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31,000
    • -1.85%
    • 이더리움
    • 2,79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4.04%
    • 리플
    • 3,385
    • +2.33%
    • 솔라나
    • 184,100
    • +0.16%
    • 에이다
    • 1,047
    • -1.78%
    • 이오스
    • 737
    • +0.55%
    • 트론
    • 330
    • -0.9%
    • 스텔라루멘
    • 402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90
    • -0.3%
    • 체인링크
    • 19,710
    • +0.66%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