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에 고려대 유승호·서강대 박제영 교수

입력 2023-12-1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수상자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왼쪽)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운데), 에너지 분야 수상자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수상자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왼쪽)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가운데), 에너지 분야 수상자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젊은 교수들의 연구 성과를 장려하기 위해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EYSA·Ecopro Young Scientist Awards)’을 제정하고 첫 시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주 포항캠퍼스에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비롯해 가족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에 유승호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환경 분야에 박제영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유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소재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개선 등에 대한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교수는 바이오 플라스틱 친환경 소재 전문가로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연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 젊은 과학자상을 통해 젊은 과학자를 발굴하고, 과학자들이 국가 사회에서 존경받으면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에코프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YSA’ 시상식과 함께 사내 임직원 대상 ‘혁신경진대회’도 열렸다. 환경과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기술 진전을 이룬 가족사 내부 개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려는 취지다. 가족사에서 총 22개 과제를 발표했으며,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첨단 리튬이온 추출기술 등 7개 과제를 선정해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0조로 빚 탕감', '차별금지법 반대'…대선 후보들의 이색 공약
  • 직진·환승, 그리고 오열…도파민 터지는 '레전드 연프' 정주행 해볼까
  • '헌 폰도 새 폰처럼' 갤럭시 S24 사용자가 '원 UI 7.0' 써보니
  • 달리는 '李'에 태클 건 대법원?…대선판 흔들리나
  • 어린이날ㆍ석가탄신일 낀 황금연휴…전국 행사 총정리 [주말N축제]
  • 강남에서 2800가구 평당 8400만원은 넘어야…대한민국 '대장 아파트' 살펴보니
  • 어린이날 황금연휴 시작…가족ㆍ연인과 즐길 만한 문화 나들이는?
  • “즐거운 연휴 신차 시승·모터사이클 전시 즐겨보세요”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22,000
    • -0.67%
    • 이더리움
    • 2,61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0.47%
    • 리플
    • 3,146
    • -0.63%
    • 솔라나
    • 211,900
    • -1.49%
    • 에이다
    • 1,005
    • -0.99%
    • 이오스
    • 1,048
    • -0.66%
    • 트론
    • 355
    • +1.14%
    • 스텔라루멘
    • 387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400
    • -5.49%
    • 체인링크
    • 20,660
    • -1.2%
    • 샌드박스
    • 416
    • -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