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이드로타워', '가습'부터 '공기 청정'까지 한번에 해결 [히트상품]

입력 2023-1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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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자료제공=LG전자)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이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했다.

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아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3단계 관리 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는 제품에 넣은 물을 정수 필터로 거르는 과정이다.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가습에 사용함으로써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한다.

2단계는 정수된 물을 가열 수조에서 100도로 끓여 고온 살균하는 과정이다. 고온 살균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줄어든다.

마지막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는 청정 필터를 거친 다음 제품 상단으로 불어 넣어져 깨끗한 가습을 완성한다. 제품에 탑재되는 청정 필터는 최신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G필터’다. 극초미세먼지를 거르고 생활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이 장점이다.

하이드로타워에는 자동 건조 기능도 지원한다. 가습이 끝나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또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스팀으로 이 통로를 케어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드로타워는 가습, 가습 청정, 공기 청정 등 세 가지 운전 모드로 동작한다. 가습 모드에서 포근 가습을 선택하면 35도 정도의 따뜻한 수분 입자가 분사된다. 가습해도 실내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 겨울철에 편리하다. 습도가 높아 실내 가습이 필요하지 않은 시기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등 세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9만 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3만49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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