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경협 회장, 프랑스 산업연합 방한단 면담

입력 2023-1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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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ㆍ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류진(오른쪽 두 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프랑스 산업연합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류진(오른쪽 두 번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프랑스 산업연합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경제인협회)

우리 경제단체와 프랑스 산업연합(MEDEF International)이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류진 회장이 19일 서울 FKI타워에서 프랑스 산업연합 방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단장인 프랑수아 자코(François JACKOW) 에어 리퀴드(Air Liquide) 회장을 비롯해 크리스토프 퐁텐(Christophe FONTAINE) 록사렉스(Roxalex) CEO, 프랑수아즈 굿(Francois GOOD)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 부사장, 기 보나시(Guy BONASSI) 탈레(Thales) 부사장 등이 방문했다.

대한민국 측에서는 류 회장과 함께 문재도 H2KOREA 회장, 김유진 방위산업진흥회 회장, 김용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오태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원이 맞이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경제인은 에너지 공급망 위기 및 지정학적 갈등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국의 협력관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방산ㆍ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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