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 가족친화경영 기관 유효기간 연장

입력 2023-12-20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주관하는 가족 친화 인증 기관으로서 유효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협력재단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 근로자 전원이 육아휴직을 이용했으며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등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유연근무제에 해당하는 시차출퇴근제 이용과 연차 사용률도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가족의 질병·사고·노령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할 경우 근로자가 신청하는 가족 돌봄 휴가 이용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기간을 연장한 협력재단은 2025년 11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후에도 가족 수당과 복지 포인트 향상, 유연근무제 이용 확대 등 근로자들의 복리후생을 계속하여 보완하고 매주 수요일로 정한 ‘가족 사랑의 날’ 정시 퇴근 문화도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일할 맛 나는 회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89,000
    • -0.91%
    • 이더리움
    • 4,613,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0.29%
    • 리플
    • 2,184
    • +22.97%
    • 솔라나
    • 354,300
    • -1.86%
    • 에이다
    • 1,477
    • +27%
    • 이오스
    • 1,078
    • +14.8%
    • 트론
    • 284
    • +1.43%
    • 스텔라루멘
    • 524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1.93%
    • 체인링크
    • 22,780
    • +8.74%
    • 샌드박스
    • 520
    • +6.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