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해성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23-12-20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내 바자회·성금 300만 원 모여…10년 이상 봉사활동 지속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한 가천대 길병원 김진아 신생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사진 가운데), 진욱 소아청소년과 교수(오른쪽 두 번째), 김나은 간호사(사진 왼쪽) 등 병원 직원들이 바자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길병)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한 가천대 길병원 김진아 신생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사진 가운데), 진욱 소아청소년과 교수(오른쪽 두 번째), 김나은 간호사(사진 왼쪽) 등 병원 직원들이 바자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길병)

가천대 길병원은 소아청소년과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이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욱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진아 신생아집중치료실 수간호사 등 일행은 지난 18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성금 약 30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기부금은 최근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들이 부서 휴게실에서 원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자회의 물품 판매 금액 및 성금 전액이다.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10년 이상 매주 한 차례씩 퇴근 후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이용 아동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근무 일정에 따라 의사와 간호사들이 순환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개최하고 해성보육원에 기부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02,000
    • +3.98%
    • 이더리움
    • 2,849,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0.47%
    • 리플
    • 3,478
    • +3.33%
    • 솔라나
    • 195,100
    • +6.85%
    • 에이다
    • 1,093
    • +5%
    • 이오스
    • 753
    • +3.15%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8
    • +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3.34%
    • 체인링크
    • 21,320
    • +11.39%
    • 샌드박스
    • 423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