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매교역 역세권에 2100여가구 규모 ‘매교역 팰루시드’ 공급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자료제공=삼성물산 컨소시엄)

삼성물산 컨소시엄(삼성물산 건설부문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8억5200만 원~8억9900만 원으로 공급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수인분당선 매교역 인근에 위치한다.수원역도 1정거장 거리에 있어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GTX-C노선(예정) 등을 통해 이동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보거리에는 권선초를 비롯해 수원중·고 등이 가깝다.이 외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수원시청, 수원천, 올림픽공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조성됐으며, 전용면적 48㎡, 71㎡ 등 틈새 타입을 구성했다. 타입별로 거실 양면 개방형 구조, 대형 드레스룸 등도 적용했다.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4개 테마의 가로수길, 2개 코스의 피트니스 산책로 등의 보행로가 조성되며, 운동 및 놀이공간 등 5가지 테마의 정원도 함께 꾸며진다. 피트니스, G.X룸, 실내체육관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회의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게스트 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업계 최초로 해외건설 근로자 대상의 특별공급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방문 편의를 위해 이달 22일~25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입주는 2026년 8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