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입력 2023-12-21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고령화 대비 노인 환자·의료기관 간 정보 전달 강화

(사진제공=경희대병원)
(사진제공=경희대병원)

경희대병원 의료협력팀은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 대상 수상 주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과 의료의 가교, 진·정·교(橋)!’이다.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 정보 전달의 정확성 및 연속성을 향상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지현 의료협력팀 진료협력센터 간호사는 “환자와 기관 간 편하고 순조로운 이동과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튼튼한 다리를 구축하고, 안정화된 기반 속에 업무 효율성을 높여 환자와 개원의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내분비내과 교수)은 “경희대병원은 2020년 진료정보교류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병원 이용의 편의성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진료정보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진료의 연속성 향상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희대병원은 2016년 진료의뢰·회송 첫 시범사업 수행병원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진료정보교류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사업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적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3,000
    • +3.25%
    • 이더리움
    • 4,715,000
    • +8.39%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6.57%
    • 리플
    • 1,678
    • +6.95%
    • 솔라나
    • 355,300
    • +6.19%
    • 에이다
    • 1,125
    • -1.66%
    • 이오스
    • 929
    • +4.5%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53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2.36%
    • 체인링크
    • 20,700
    • +1.17%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