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이민자 폄훼 트럼프 맹비난

입력 2023-12-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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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위스콘신주 찾아 트럼프 비난
바이드노믹스 통해 중산층 표심 노려
트럼프 "이민자 탓에 미국 오염" 논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민자를 향해 '인종주의적' 발언을 쏟아낸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내년 대선 상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주의적 발언을 거론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자리한 중소기업을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우리의 피를 오염시킨다는 전직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라며 “우리가 이 나라의 모든 재능을 활용할 때 경제와 국가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은 공정한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고, 중산층이 잘되어야 우리가 모두 잘된다”라며 “이것이 바로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라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연설에서 “이민자들이 미국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라고 이들을 폄훼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한 중소기업은 흑인 오너가 운영하는 곳이다. 나아가 위스콘신주는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경합주로 분류된 곳이다.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이들 경합주 대부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백악관에 입성했다.

(사진=로이터연합 / 그래픽=이투데이)
(사진=로이터연합 / 그래픽=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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