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의혹을 벗은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내년 새 앨범으로 복귀합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지드래곤은 친필 편지를 통해 "세상의 편견과 불공정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고 공정하게 존중 받으며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권지용씨는 사건이 종결된 지금까지도 무분별한 악플 때문에 고통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월 28일 자정까지 악플, 허위사실 유포 등 권지용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게시물들을 삭제·정정해주시길 바란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