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의 '아스다이야기'가 해외시장 진출에 러쉬를 이루고 있다.
엠게임은 1일 브라질 게임사 '온게임'과 캐주얼 MMORPG '아스다이야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스다이야기는 브라질을 비롯해 최근 대만, 유럽 30개국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브라질 수출 계약 성사로 중남미시장 진출에 나서게 된 '아스다이야기'는 밝고 경쾌한 동화풍의 게임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게임 안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중남미 시장은 한국 온라인게임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지역으로 이 곳에 한국의 새로운 게임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아스다이야기가 브라질에서 캐주얼 게임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현지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다이야기는 이번 브라질 수출 계약을 비롯해 활발한 해외 사업을 전개 중이며 올해 초 대만 시작으로 유럽 30개국 수출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