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억만장자’ 랫클리프, 맨유 지분 25% 인수 완료

입력 2023-12-25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당 33달러 지불 예정
1년 넘게 이어온 매각 절차 완료

▲짐 랫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이 3월 17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퍼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트래포트(영국)/로이터연합뉴스
▲짐 랫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이 3월 17일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퍼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트래포트(영국)/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억만장자 짐 랫클리프 이네오스 회장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지분 25%를 인수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랫클리프 회장은 글레이저 가문이 보유한 맨유의 클래스B 주식 25%와 클래스A 주식의 최대 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랫클리프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글로벌 화학 대기업 이네오스를 통해 주당 33달러(약 4만3000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또 맨유 구단은 랫클리프 회장이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에 3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랫클리프 회장은 성명에서 “우리 모두의 공통된 야망은 분명하다”며 “영국, 유럽, 세계 축구의 정상에 맨유가 다시 서는 것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랫클리프 회장이 맨유 인수를 완료하면서 글레이저 가문이 약 1년 전 시작한 소수 지분 매각 절차가 완료됐다. 2005년 글레이저 가문에 인수된 맨유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성적 부진에 시달려 왔다. 이에 글레이저 가문 퇴진 여론이 확산했고 지난해 11월 글레이저 가문은 매각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유력한 지분 인수 후보자로는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QIB) 회장이 거론됐지만, 글레이저 가문이 입찰 금액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협상이 결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64,000
    • -0.84%
    • 이더리움
    • 2,915,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84%
    • 리플
    • 2,188
    • -1.71%
    • 솔라나
    • 127,600
    • -1.69%
    • 에이다
    • 418
    • -4.13%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90
    • -1.6%
    • 체인링크
    • 13,040
    • -2.69%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