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산단 공장서 불… 2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

입력 2023-1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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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26일 오전 0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가 확산하면서 공장 건물 3곳이 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7분 만인 오전 1시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3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85대를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날 오전 3시 53분께 경보령을 해제했다.

앞서 화재 초반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는 17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후드 제조공장에서 처음 불이 나 인근 공장으로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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