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노동자 복지증진 공로 인정

입력 2023-12-26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담부서 신설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시설운영직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비정규직 등 노동자 복지를 증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과원은 2020년 7개 공공건물에 소속된 간접고용노동자 239명과 기간제 근로자 84명 등 총 323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시설운영직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을 신규 구축, 시설운영직 운영고도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지속적인 전환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고, 기간제근로자는 전환 이후 일반직과 차별 없는 처우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경과원 7개 공공건물 시설운영직 직원의 결원율이 작년 대비 7%p 감소하는 등 시설운영직 운영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경과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도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79,000
    • +0.13%
    • 이더리움
    • 4,65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4.95%
    • 리플
    • 2,076
    • +32.82%
    • 솔라나
    • 361,400
    • +5%
    • 에이다
    • 1,267
    • +13.63%
    • 이오스
    • 993
    • +7.24%
    • 트론
    • 280
    • -0.71%
    • 스텔라루멘
    • 421
    • +2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6.97%
    • 체인링크
    • 21,390
    • +1.28%
    • 샌드박스
    • 497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