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세균 만나 “민주당 우려 공유...‘3총리 회동’ 추진할 수 있어”

입력 2023-12-26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236> 손 흔드는 이낙연·정세균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거룩한 기다림'의 밤 행사에 참석, 손을 흔들고 있다.  2023.12.24    seephoto@yna.co.kr/2023-12-24 18:39:18/<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236> 손 흔드는 이낙연·정세균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4일 저녁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거룩한 기다림'의 밤 행사에 참석, 손을 흔들고 있다. 2023.12.24 seephoto@yna.co.kr/2023-12-24 18:39:18/<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과 관련해 “적절한 상황이 조성된다면 김부겸 전 총리를 포함한 ‘3총리 회동’을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두 사람은 서울시내 모처에서 1시간 동안 조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회동에서 정 전 총리와 함께 “국가와 민주당 안팎의 문제들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국가와 민주당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24일 성탄전야행사 이후 이틀만이다.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 쇄신 시한을 연말로 제시하며 신당 창당을 고심하고 있는 이 전 대표가 정 전 총리를 만나 당 통합의 계기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8일 이 대표와 만나는 정 전 총리가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간 회동을 중재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1,000
    • +2.89%
    • 이더리움
    • 2,814,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85,200
    • +0%
    • 리플
    • 3,531
    • +4.75%
    • 솔라나
    • 198,200
    • +7.31%
    • 에이다
    • 1,100
    • +5.47%
    • 이오스
    • 737
    • -1.07%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07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0.26%
    • 체인링크
    • 20,290
    • +3.47%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