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계단 오르기 캠페인' 보육원에 2500만원 기부   

입력 2023-12-26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진투자증권)
(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 함께 100층씩 계단 오르고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5개 보육원에 총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 배출 절감,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 사회 취약 계층 후원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임직원들이 평균 10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보육원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결과 500여명의 유진투자증권과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목표인 평균 100층 오르기를 초과하여 평균 149층 오르기를 달성했다. 총 7만5504층으로, 이를 통해 약 1.1톤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했다.

캠페인 성공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지난주 기존 후원 중이던 5개 보육원(△남산원 △혜심원 △삼동보이스타운 △송죽원 △연두꿈터)에 운동화, 책가방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 용도로 각 500만 원씩, 총 2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당 5개 보육원에 2017년부터 연간 약 8200만 원 규모의 매칭펀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유진의 숲 조성 △홈리스 배식 △지역아동센터 배식 △ 장애직원 미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봉사활동의 기쁨을 느끼게 하기 위해 ‘자율선택형 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새로운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계단 오르기 캠페인은 환경보호, 건강증진, 사회공헌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임직원들이 함께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16,000
    • -1.93%
    • 이더리움
    • 4,613,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38%
    • 리플
    • 1,912
    • -3.43%
    • 솔라나
    • 319,700
    • -2.56%
    • 에이다
    • 1,306
    • -1.95%
    • 이오스
    • 1,080
    • -4.17%
    • 트론
    • 271
    • -1.09%
    • 스텔라루멘
    • 587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2.3%
    • 체인링크
    • 23,830
    • -1.53%
    • 샌드박스
    • 810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