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우리 아들은 여러 가지 공부 중” [2023 말말말]

입력 2023-12-28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장남 신유열 전무 경영 전면 등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9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기념식 후 L7 호텔 로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9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 기념식 후 L7 호텔 로비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우리 아들(신유열)은 여러 가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9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오픈식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신 회장은 장남인 신유열 씨(당시 롯데케미칼 상무)를 데리고 롯데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VCMㆍ옛 사장단회의)을 비롯해 현장 곳곳을 함께했는데, 베트남 출장까지 대동하자 향후 ‘신유열 역할론’에 관심이 고조됐다.

특히 이 출장은 롯데유통부문 핵심인 롯데쇼핑의 해외 대형프로젝트 현장 방문인 터라, 연말 인사에서 신 상무의 유통부문 활약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러나 신 회장이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되, 그룹의 신성장 동력 추진 책무를 맡겼다. 인사에서 그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글로벌전략실장과 미래성장실장을 겸임, 신성장 사업을 책임지게 됐다. 신 전무는 당분간 바이오와 헬스케어 공부에 집중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94,000
    • -0.72%
    • 이더리움
    • 4,038,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494,500
    • -2.47%
    • 리플
    • 4,092
    • -2.13%
    • 솔라나
    • 285,200
    • -3.09%
    • 에이다
    • 1,161
    • -2.52%
    • 이오스
    • 953
    • -3.74%
    • 트론
    • 367
    • +3.09%
    • 스텔라루멘
    • 518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00
    • -0.42%
    • 체인링크
    • 28,280
    • -1.57%
    • 샌드박스
    • 59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