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는 광화문 세종로사거리와 강남역 등 서울의 주요 도심 5곳에서 3000원 이하 택시요금을 무료로 결제해주는 ‘터치맨을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터치맨을 찾아라’ 이벤트는 서울과 인천의 주요 도심에서 터치맨이 택시 승객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무료로 결제해 주는 이벤트다.
또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을 정보 도우미들이 직접 찾아가 카드택시 소액결제 문화를 알리는 ‘인포레이디(Info-lady)’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과 인천 ▲대전 ▲포항에서 총 15명의 인포레이디들이 택시에 직접 탑승해 모두 4천여 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금대비 카드결제 비중이 훨씬 높은 1만원 이상 고액 택시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드 결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택시 소액요금에 대한 카드결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