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임명, 방통위 ‘2인 체제’…오후부터 업무 시작

입력 2023-12-29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홍일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6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홍일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6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지 이틀 만에 임명되며 방통위가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대통령실은 2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극립서울현충원에서 국립묘지 참배 후 3시 과천정부청사를 찾아 취임식을 갖는다. 5시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에도 참석한다.

김 위원장은 취임 후 이달 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방송사의 재허가·재승인 등 긴급 현안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는 다시 2인 체제가 됐다. 방통위원은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야당 2)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앞서 이달 1일 이동관 위원장이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1,000
    • -1.15%
    • 이더리움
    • 4,628,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741,500
    • +6.31%
    • 리플
    • 2,136
    • +9.04%
    • 솔라나
    • 359,200
    • -1.48%
    • 에이다
    • 1,508
    • +22.6%
    • 이오스
    • 1,063
    • +10.38%
    • 트론
    • 289
    • +3.58%
    • 스텔라루멘
    • 599
    • +5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17%
    • 체인링크
    • 23,380
    • +9.51%
    • 샌드박스
    • 534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