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메리츠화재(신규)-FY2008 4/4분기 중 1817억원 규모의 RG보험 손실이 발생해 그 동안 우려되어왔던 리스크는 제거된 상황이며 FY2009 수정 ROE는 24.7%로 상위 5사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FY2008말 기준 장기보험 고성장 지속으로 원수보험료가 전년대비 10.2% 성장했으며 4/4 분기 자동차보험은 전년대비 2.7% 증가하여 타사와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gap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됨.
▲SK에너지(신규)-석유화학제품가격 지난 12월 초에 급락세를 멈춘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제마진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1/4분기 사상 최고 수출액 달성(4.6조원).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과 함께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장기적으로는 원유의 공급제한에 따른 유가와 정제마진 강세 현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
▲POSCO-1/4분기 실적은 매출 6조원 영업이익 0.37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이후 원달러 환율이 2.6%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 원재료비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2/4분기 판매량이 1/4분기 대비 9% 증가 할 전망. 철강사들의 감산으로 가격급락세가 진정되어 2/4분기 중국 철스크랩가격 반등세와 각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철강수요가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
▲STX팬오션-1/4분기에 국내 4대 선사 가운데 가장 낮은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경기악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여 건화물 시황 강세로 2분기부터 빠른 회복세 전망. 동사의 적극적인 운영선대 확충계획과 최근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입량 급증으로 건화물운임지수(BDI)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도 긍정적.
▲메가스터디-온라인 교육 보급율 증가, 중등 분야 성장 잠재력, 고등 분야의 가입자 당 평균매출 증가 등의 이유로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 강남지역의 오프라인 학원을 물색중이며 과거 중등부 온라인 사업부 인수 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점을 볼 때 이번 신규투자는 향후 매출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현대모비스-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재추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합병 이후 전장품과 멀티미디어 부품을 포함한 핵심부품업체로 그룹내 위상이 강화될 전망.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이 주식수의 11.1%에 불과해 09년 예상 EPS 희석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현대오토넷의 R&D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2009년 하반기 이후 성장성이 동사로 이전될 전망.
▲LG화학-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416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고수준에 근접했으며 중국발 수요 호조, IT 경기 회복 등을 감안하면 2009년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2009년 하반기 이후 펼쳐질 유화 경기 하강 국면에서도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인해 타사대비 높은 이익 방어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정보소재 분야의 경우에도 기초 소재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있어 긍정적.
▲KCC-전방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제품인 도료, 유리, 건축자재 매출 견조. 가동률 상승과 고부가가치 폴리머 생산비중 확대되어 실적개선이 예상됨. 수원 부지에 대한 자산가치 및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등 보유 상장유가증권의 가치가 동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삼성전기-3월부터 대폭적인 영업실적 호조가 나타나 1분기 영업적자가 동사의 예상치 대비 대폭 축소되고 엔고와 강한 대만달러 영향에 따른 반사 수혜가 나타나 동사 개별 제품의 점유율이 상승. 신규 성장동력인 LED는 주요 매출처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영업이익 기여도가 가파르게 상승하여 2분기 매출액은 1분기대비 9% 증가한 1.22조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중소형주>
▲동일산업(신규)-합금철의 원료인 망간(Mn)가격의 인하로 마진 확대가 예상되며, 상반기를 저점으로 국내외 고로사와 제강사의 가동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분기부터 실적개선 급속도로 이루어질 전망. 포스코, 현대제철 등 주요 제강사향 매출이 30~40%로 안정적인 수요 시장을 가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
▲이엠텍(신규)-LG전자, 삼성전자로 휴대폰 스피커/리시버를 공급하는 업체로 두회사의 핸드셋부문이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실적호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 특히 하반기출시 예정인 핸드폰 라인업이 늘어남에 따라 실적이 더욱 좋아질 전망. 뛰어난 기술력으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주가대비 2009년 예상실적 P/E는 4배수준으로 저평가 수준임.
▲다음-쇼핑 부문의 2분기 예상매출은 10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2% 증가하여 매출비중이 18%까지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 부문도 네오위즈 게임즈와의 새로운 제휴를 통해 수익 창출의 중요한 단초를 마련함. 1분기에 부진했던 광고부문 또한 3~ 4월 들어 광고주들의 광고집행이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광고 부문과 CPM 검색광고의 경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S&T중공업-‘국방개혁’과 관련하여 고마진 방산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견조하 이익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동사의 경우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최근 글로벌 소싱 확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됨.
▲CJ CGV-1/4 분기 전국관객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4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하였으며 국내외 기대작들의 개봉으로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2009년 6개 신규 개관이 예정되어 있으나 예년에 비해 낮아 수익성에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다각적인 비용 구조조정 노력에 따라 1/4분기 영업이익률이 1.3%p 개선된 15.2%를 기록하여 수익성 향상 기대.
▲금호전기-2/4분기 실적은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승에 의한 CCFL 판매량 호조와 BLU사업부 실적 개선, 조명사업부 실적 선전 등으로 호조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연중 처리가 기대되는 화성점부지 보상으로 대략 1,000억원의 매각차익도 동사의 밸류에이션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
▲카프로-동사는 1/4분기 높은 원재료 부담으로 적자를 시현했으나 2/4분기에는 동사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주요제품인 카프로락탐 가격이 큰 폭 상승해 마진율 개선으로 인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짐. 지난해말 60%대에 머물던 공장가동률이 제품수요 증가로 최근 90% 수준으로 올라와 있어 향후 동사의 이익개선 속도가 빠르게 개선될 전망.
▲서울반도체-중대형 LCD BLU 및 조명용 LED 시장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며, 특허확보에 따른 향후 라이센스 수수료 수입도 외형확대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용 LED 전조등 도입 등 정부의 그린에너지 확대방안과 함께 전세계적인 에너지절감과 친환경 산업 육성전략이 LED 조명 분야에서 강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