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척과만거(擲果滿車)/비관측경제

입력 2024-01-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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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배리 명언

“사랑은 우리가 원해서 피우는 폭발하는 시가이다.” 대학 신문에 발표한 주간 만화 어니 푹스 코멕(Ernie Pook’s Comek)으로 많이 알려진 미국의 만화가. 그녀는 연극으로 각색된 두 소녀 사이의 인종 간 우정에 관한 삽화 소설 ‘좋은 시절이 나를 죽이려 해(The Good Times are Killing Me)’로 주목받았다. 오늘은 그녀 생일. 1956~.

☆ 고사성어 / 척과만거(擲果滿車)

‘던진 과일이 수레에 가득하다’라는 뜻.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함을 이르는 말이다. 용모가 수려한 진(晉)나라 반악(潘岳)은 외출할 때면 부녀자들이 던진 과일로 그의 수레가 가득 찼다고 하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세설신어(世說新語)에 나온다.

☆ 시사상식 / 비관측경제(NOE: Non-Observed Economy)

국내총생산(GDP) 추계 시 기초자료와 행정자료가 없어 빠진 경제활동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문제영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나 은닉경제(hidden economy) 부문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활동은 조세 혹은 사회적 의무의 회피, 근로 안전과 소비자 보호 등 법적 테두리를 벗어나고자 의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투명한 자료를 수집하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세무·통계 당국에 축소 보고되거나, 거래 기록이 남지 않는 방식이 많다. 재화 및 서비스 등 생산물이 합법적이지 않은 부분이 크다면 비관측경제도 불어난다. 마약이나 장물 거래 등이다. 불법생산 역시 GDP 계산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적으로 합의된 원칙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거래되는 것이 걸림돌이다.

☆ 속담 / 사랑은 내려가고 걱정은 올라간다

사랑은 언제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베풀어 주게 되고, 걱정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끼치는 법임을 이르는 말.

☆ 유머 / 만약에, 담배가 몸에 좋다면

동네 슈퍼 주인 아줌마가 담배 두 보루를 달라자 “총각은 나이도 젊은데 매일 담배를 이리 많이 사는 걸 보면, 몸은 엄청 챙긴다니까···”라며 반겼다.

젊은이가 “에이~ 겉보기에만 이렇지 사실 속은 엉망이에요”라자 주인 아줌마 대답.

“자 여기 있어. 많이 피우고 건강해~.”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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