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고객·영업·효율 중심 바른성장으로 ‘일류 신한’ 도약”[신년사]

입력 2024-01-0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진=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방침을 ‘바른 성장’으로 제시하며 ‘일류(一流) 신한’으로 도약하겠다고 2024년 포부를 밝혔다.

2일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중심 WM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고 운영체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천과제를 정해 열심히 뛰었다”며 “전사적으로는 '바르게'라는 가치를 확산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영업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회복탄력성을 확인하고 ‘격이 다른 증권사’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작년 12월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회장님 메시지와 함께 2년의 임기를 부여받았다”며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장수의 마음으로 고민한 경과 우리를 위협하는 상대는 관행과 타성에 젖은 자기 자신, 경쟁자, 불확실한 대외환경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보는 ‘제로베이스’ 사고 및 실행, 고객 투자 지평 글로벌 확대 등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고객 중심·영업 중심·효율 중심으로 바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이는 올해 신한투자증권의 경영방침”이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올해 증권업계는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 역량뿐만 아니라 투자 지평을 넓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역량 등 모든 부문에서 전문성을 겨루는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전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맡은 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서로를 신뢰하며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다. 절박함과 책임감으로, 지난해 우리가 만든 리바운드의 기반 위에서 올해 일류 신한을 향해 더욱 높이 도약해 보자”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44,000
    • -1.8%
    • 이더리움
    • 4,738,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2.86%
    • 리플
    • 2,019
    • -0.2%
    • 솔라나
    • 355,100
    • +0%
    • 에이다
    • 1,463
    • +7.34%
    • 이오스
    • 1,057
    • +3.32%
    • 트론
    • 294
    • +5%
    • 스텔라루멘
    • 680
    • +4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3.55%
    • 체인링크
    • 24,340
    • +14.22%
    • 샌드박스
    • 596
    • +1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