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13층 하나생명 본사에서 남궁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궁원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세 가지 부문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 영업 기반 확보 △현장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며 임직원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남궁원 대표이사는 “늘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늘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향상심(向上心)’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생명의 지속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라며 “임직원의 소리를 늘 곁에서 먼저 듣고 함께 소통하며, 조직의 성장과 임직원의 성장이 선순환 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하나생명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은 임직원들과 함께 하나생명의 발전을 기원하는 힘찬 구호로 마무리 됐으며, 남궁원 신임 대표는 취임식이 종료된 직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