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올해 여신 성장 모멘텀…업종 내 최선호주”

입력 2024-01-0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만6000원 유지

대신증권이 카카오뱅크에 대해 올해 여신 성장 동력이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8000원이다.

3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집행된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9조6000억 원으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비중(30%)에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모두 충족했다”면서도 “은행 자체적인 계획은 카카오뱅크만 유일하게 달성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은 2024~2026년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계획 발표했으며, 기존 30% 비중은 유지하되 말잔기준에서 평잔기준으로 변경했다”며 “기존 목표설정을 완료한 카카오뱅크의 경우 부담이 훨씬 완화돼 유량을 제어하던 고신용자 신용대출잔액을 좀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당초 계획했던 대출 비중 달성뿐만 아니라 연체율 관리도 뛰어나다”며 “지난해 11월 말 기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연체율은 1.76%로 인터넷은행 3사 중 가장 낮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정부 주도 대환대출 플랫폼은 신용대출만 가능한데, 정부가 주도하기 때문에 모든 은행 참여가 필수”라며 “여기서 카카오뱅크의 점유율은 20%로 가장 높다”고 했다.

그는 “이는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잔액을 제한하기 때문인데 유량 제어를 하지 않았을 때는 점유율 60%까지 상승한다”며 “카카오뱅크는 담보대출 위주 성장 드라이브를 하고 있으므로 플랫폼이 출시되면 점유율 1위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월 주택담보대출 출시 시점부터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담보대출 신용등급 전 구간에 걸쳐 금리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금융당국이 원하는 상생이란 이와 유사할 것”이라며 “정부 압박에 인터넷은행이 미묘하게 비껴가는 것은 이 같은 원인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마진 개선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올해 여신 성장 모멘텀까지 존재한다”며 “최근 은행주 상방을 제한하고 있는 정부 정책에서도 자유로운 편으로,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대표이사
윤호영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18]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84,000
    • -2.01%
    • 이더리움
    • 3,120,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2.46%
    • 리플
    • 2,066
    • -2.5%
    • 솔라나
    • 131,900
    • -4.63%
    • 에이다
    • 388
    • -4.67%
    • 트론
    • 469
    • +1.52%
    • 스텔라루멘
    • 26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90
    • -2.52%
    • 체인링크
    • 13,470
    • -3.79%
    • 샌드박스
    • 117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