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올해 신입 채용 감소, 경력직 리텐션 현상 유지”

입력 2024-01-03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올해 신입 채용이 줄고 경력직 리텐션 현상과 구직 포기자 증가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기업회원) 768명을 대상으로 한 ‘2024년에 주목할 HR 이슈’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올해 인사담당자들이 주목하는 HR 이슈(복수응답)로 신입 채용 감소(28.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인사담당자들은 2024년에 신입 채용위축이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줄었는데, 올해 역시 이러한 현상이 지속할 것이란 예상이다.

다음으로 경력직 리텐션 현상(23%)이 많았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신입 취업뿐만 아니라 경력직 이직도 어려워졌다. 이에 경력직들이 퇴사 및 이직을 자제하고 재직 중인 회사에 오래 다니려는 ‘리텐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리텐션 현상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직 포기자 증가(20.5%)가 세 번째다. 신입 채용이 축소되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이 구직을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일할 능력은 있지만 특별한 사유 없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 중 20대는 32만2000명에 이른다.

이어 채용 과정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16.3%)가 꼽혔다. 최근 채용 과정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HR SaaS 시장이 커지고 있다. 자기소개서를 AI로 평가하는가 하면 인·적성검사를 온라인 게임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밖에 주 52시간제 유연 적용(15.9%), 이직 시장 활발(14%), 희망퇴직 등 사내 실업의 증대(10.7%) 등의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트럼프, 모든 국가에 10%+α 상호관세 부과…한국 25%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83,000
    • -1.32%
    • 이더리움
    • 2,711,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37%
    • 리플
    • 3,050
    • -2.34%
    • 솔라나
    • 178,600
    • -3.88%
    • 에이다
    • 970
    • -2.81%
    • 이오스
    • 1,258
    • +13.64%
    • 트론
    • 352
    • -0.28%
    • 스텔라루멘
    • 39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710
    • -1.27%
    • 체인링크
    • 19,700
    • -3.71%
    • 샌드박스
    • 393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