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는 결혼장려파와 싱글라이프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전현무는 “결혼 장려하는 사람이 있지만 싱글라이프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서른에 결혼했다. 당시 비슷한 포지션이 한혜진”이라며 모델 한혜진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갈색추억’ 한혜진 아니냐”며 당황해했고 “지금 이해했다. 이래서 유명한 사람 만나면 안 된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현이는 “전현무가 ‘환승연애’ 얘기한 적 있지 않나. 놀랍게도 한혜진도 환승연애 나간다고 했다”고 하자 모두 “둘 다 허락해 양쪽 동의가 됐다. 이 기획이 성사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10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환승연애’ 출연을 원한다며 “내가 전에 만났던 애들 다 나왔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전현무는 입을 가린 채 말을 잇지 못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했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2019년 결별했다.